요양 병원 비용 지원 받는 방법 [부양비 지원 꿀팁]

초고령화 사회, 노인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나이가 들수록 병원은 가까워야 하고, 돌봐줄 인력도 필요하지만 옛날 같지 않죠. 이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요양원이나 요양 병원을 가야 할 수밖에 없는데요. 따로 지원금을 받지 않으면 꽤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감당하실 수 있으신가요? 그래서 부양 비용 지원받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양비 지원받는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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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비교

	요양 병원	요양원
적용법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노인복지법, 장기요양보험법
시설 구분	의료시설	복지시설
목적	치료, 재활	돌봄 서비스
인력 구성 특징	의사, 간호사 중심 (상주)	요양 보호사 중심
필수 인력 기준	환자 40명당 의사 1명 환자 6명당 간호사 1명 병원당 사회복지사 1명 환자 100명당 물리치료사 1명	요양원당 의사(계약의사) 1명 입소자 25명 당 간호사(조무사) 1명 입소자 2~3명당 요양보호사 1명 [교대/실제 근무는 5~6명 당] 입소자 100명당 사회복지사 1명 입소자 100명당 물리치료사 1명
케어 인력	간병인 (자격증 필요X)	요양보호사 (자격증 필요O)
입원 및 입소 판정 기준	의사 소견서 또는 진료 의뢰서	장기요양등급 판정 필요

 

먼저 요양 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에 대해 아셔야 하는데요. 요양 병원은 치료와 재활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 시설이고, 요양원은 돌봄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복지 시설입니다.

 

목적에 따라 요양 병원은 노인성 질환자나 만성 질환자, 급성기 치료를 마친 후 추가적으로 더 케어가 필요한 환자가 가는 곳이기 때문에 의사와 간호사가 중심이 되지만, 요양원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요양 보호사가 중심이 됩니다.

 

요양 병원에서 간병인은 따로 자격증이 필요가 없어서 최근에는 외국인도 많으며, 요양 보호사가 중심이 되는 요양원의 경우에는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그에 따른 필수 인력 기준과 인력 구성의 특징, 인력의 조건 등은 위의 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하고 궁금하신 부분은 '그래서 비용 차이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답변이겠죠.

 

 

본인 부담 금액 차이 비교

본인 부담 금액 비교	요양 병원	요양원
입원, 진료비 / 입소비	400,000원	450,000원
식재료비(식사, 간식비)	250,000원 (급여 50%)	300,000원 (비급여)
간병비	비급여 본인 부담 100% 약 60만원 ~ 120만원 이상 1) 환자6 : 간병인1 = 인당 2만원 2) 환자3 : 간병인1 = 인당 4만원 3) 환자1 : 간병인1 = 인당 10만원	정부지원 100%로 본인 부담금 0원
상급병실 이용료 [비급여]	1) 2인실 : 하루 7~10만원 2) 1인실 : 하루 15만원 3) VIP : 하루 20만원	1) 2인실 : 하루 1만원 2) 1인실 : 하루 15,000원
기타 비용 [비급여]	300,000원	100,000원
총 계 (대략)	1,450,000원	850,000원

 

요양 병원의 경우에는 진료비와 병실료가 급여 항목으로, 전체 항목의 80%는 정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월 4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요양원도 입소비는 급여 항목이라서 20%만 본인 부담하면 되는데요. 대략 월 45만 원 정도 됩니다.

 

상급 병실 이용료나 요양 병원의 간병비, 비급여 치료 등의 정도에 따라서 비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볼 때 요양 병원은 월 145만 원 선, 요양원은 월 85만 원 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금액을 기준으로 생각해 볼 때, 매달 이 비용을 다 감당하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그러니 부양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2가지 방법의 글을 참고해 보시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방법으로 꼭 지원받으셔서 비용 부담 덜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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