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신청 조건, 혜택 및 이용 방법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간호사와 간호 보조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를 직접 돌보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본인 부담금이 입원료의 20%이기 때문에 부양 비용 부담을 상당량 줄일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조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병원을 먼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신청 조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에 따라 보험 가입자 또는 보험 이용자로서,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의 입원 치료에 동의한 자입니다.

 

 

 

 

단, 모든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는 않으며, 특히 아직까지는 요양 병원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후 집으로 복귀하거나 요양 병원으로 최종 전원하기 전 병원에서 잠시 재활/회복기를 가지는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행하는 병원도 진료과마다 운영 여부가 다르니 미리 검색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호 · 간병 통합 서비스 병원 찾기]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입실 시 판정 기준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홀로 거동이 어렵거나 식사가 어려운 치매 / 정신 지체 / 말기 환자 / 격리 대상자 등의 환자는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혜택 및 방법

 

이 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24시간 동안 케어해 주기 때문에 별도의 간병인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건강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 부담금이 입원료의 20%라는 점에서 부양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16년부터 시범 사업을 거쳐 시행되어 2023년 1월 기준, 전국적으로 623개의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2023년 종합병원 6인실을 기준으로 했을 때 비용을 대략 비교해 드리자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일반 병동		간호간병 통합 병동
입원료(본인 부담)	11,840원	입원료(본인 부담)	21,840원 (31,840원)
간병비	80,000원	간병비	-
총 본인 부담	91,840원	총 본인 부담	21,840원 (31,840원)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먼저, 위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찾기] 링크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병원을 찾은 뒤에는 진료과마다 지원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병원에 연락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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